"그런 일 없다"… 레알 복귀설에 차갑게 선 긋는 무리뉴 감독, "리그 무패 벤피카 챔스행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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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벤피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복귀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혀 시선을 끈다.
무리뉴 감독은 이적설에 대해 "그런 일 없다. 나의 다음 목표는 벤피카를 UEFA 챔피언스리그로 이끄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무리뉴 감독은 남은 리그 경기에 집중해 벤피카에 큰 선물을 안기겠다는 것에 집중하고 있지 타 팀과 접촉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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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조세 무리뉴 벤피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복귀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혀 시선을 끈다.
<마르카> 등 여러 스페인 매체들은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 체제를 2025-2026시즌이 끝나면 종식시킬 것으로 알려진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사령탑에 무리뉴 감독을 유력한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며 라 리가와 코파 델 레이에서 각각 한 차례 우승을 이끈 바 있는 무리뉴 감독은 이탈리아 매체 <일 조르날레>와 가진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을 일축해 시선을 모았다.
무리뉴 감독은 이적설에 대해 "그런 일 없다. 나의 다음 목표는 벤피카를 UEFA 챔피언스리그로 이끄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놀라운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에서 유일하게 리그전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팀이 바로 우리 벤피카다. 그리고 다음 세 경기를 모두 이기면 가장 중요한 대회인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게 된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건 그것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벤피카는 2025-202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31전 22승 9무로 무패 전적을 이루고 있다. 다만 승점 75점을 얻고도 FC 포르투에 밀려 리그 2위에 머물고 있다. 경쟁자인 포르투는 31전 26승 4무 1패로 승점 82점을 기록, 벤피카를 넉넉한 격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즉, 무리뉴 감독은 남은 리그 경기에 집중해 벤피카에 큰 선물을 안기겠다는 것에 집중하고 있지 타 팀과 접촉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최근 감독 선임과 관련한 축구계 트렌드에 대해 강한 비판을 남겨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요즘은 자신을 잘 포장하는 능력 때문에 벤치에 앉는 사람들이 많다. 좋은 이미지가 실제 능력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라며 "전략이 결과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은 축구계에서 가장 큰 거짓말이다. 현실적으로 일단 승리하려면 높은 퀄리티가 필요하다. 미적인 부분은 그 다음 문제다. 따라서 이기는 팀이 곧 최고의 팀"이라고 비판했다.
언변이나 이름값만 화려할 뿐 실제 결과를 내지 못하는 감독들이 빅 클럽 사령관으로 임명되는 것을 비판하는 것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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