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저는 배신자 아니다.. 배신자는 내란세력과 그 뒤 카르텔"

제주방송 이효형 2026. 4. 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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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김상욱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며, 국민의힘 탈당 이력을 두고 자신을 '배신자'라고 부르는 것에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제22대 국회의원직을 사직한다"며 "오직 시민을 위한 통합과 실용으로 울산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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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출마하며 국회의원직 사퇴
"보수·진보 진영 논리 중요치 않아"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김상욱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며, 국민의힘 탈당 이력을 두고 자신을 '배신자'라고 부르는 것에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제22대 국회의원직을 사직한다"며 "오직 시민을 위한 통합과 실용으로 울산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거 국민의힘 탈당을 두고는 "저는 배신자가 아니"라며 "배신자는 국민의 신뢰를 배신한 내란세력과 그 뒤를 받치고 있는 기득권 카르텔"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김 의원은 "제게 보수·진보의 구태적 진영 논리는 중요하지 않다"며 "오직 시민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민의 이익을 위해 시민을 위한 도구인 보수와 진보의 기능을 아울러 함께 쓰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울산시장 선거전을 두고는 "울산을 열리고 개방되며 공정한 민주 도시로 되돌리겠다"며 "노동 중심 산업 AX(AI 전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으로 12·3 비상계엄 당시 해제 요구 결의안에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모두 찬성표를 던졌던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국민의힘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습니다.

윤석열 前 대통령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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