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 예산 업무 전반에 AI 접목…내년 활용 목표

안채원 2026. 4. 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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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가 예산 편성, 지출 구조조정과 같은 예산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AI 예산 어시스턴트' 구축에 착수한다.

기획처는 29일 서울지방조달청과 정부세종청사에서 'AI 예산 어시스턴트 도입 점검회의'를 열고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획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예산업무 전용 대형언어모델(LLM)을 도입하고, 과거 예산요구서와 재정통계, 내부 검토자료 등을 학습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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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예산 어시스턴트' 도입 회의
기획예산처 현판 (서울=연합뉴스) 기획예산처 현판. 2026.3.19 [기획예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기획예산처가 예산 편성, 지출 구조조정과 같은 예산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AI 예산 어시스턴트' 구축에 착수한다.

기획처는 29일 서울지방조달청과 정부세종청사에서 'AI 예산 어시스턴트 도입 점검회의'를 열고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I 예산 어시스턴트는 예산 담당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축적된 재정 데이터와 사업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기획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예산업무 전용 대형언어모델(LLM)을 도입하고, 과거 예산요구서와 재정통계, 내부 검토자료 등을 학습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산된 자료를 통합 데이터플랫폼으로 모으고 기존 한글(HWP) 문서를 AI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앞으로 문서는 개방형 형식(HWPX)으로 작성하도록 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기획처는 다음 달 초 사업 발주를 시작해 내년부터 시스템을 본격 활용할 계획이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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