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4경기만에 안타 포함 멀티 출루…다저스는 2-3 패배
김하진 기자 2026. 4. 30. 07:5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김혜성이 모처럼 안타를 쳤다.
김혜성은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6(54타수 16안타)으로 올랐다.
김혜성은 첫 타석인 2회말 1사 2루에서 마이애미 선발 우완 샌디 알칸타라를 맞아 3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 1사에서도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인 6회말 1사에서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볼카운트 2B-2S에서 알칸타라의 시속 149.1㎞ 몸쪽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쳤다.
2-3으로 뒤진 9회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마이애미 우완 캘빈 포셰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1사 만루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병살타가 나오며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다저스는 이날 2-3으로 패배해 마이애미와 3연전을 1승 후 2연패로 마무리했다.
다저스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5.2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고 안타 3개, 볼넷 6개를 내줘 2실점 했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2타수 무안타 3볼넷 1도루 1삼진을 작성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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