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국민의힘 도봉구청장 후보, 민선 9기 재선 도전 공식화

조언 기자 2026. 4. 3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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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국민의힘 도봉구청장 후보가 민선 9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고 30일 밝혔다.

오 후보는 전날 도봉구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이뤄낸 구정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 도봉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오 후보는 "지난 4년간 현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고 결과로 이를 증명했다"며 "도봉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인 만큼 검증된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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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민자역사·우이방학 경전철 등 성과 강조…‘5대 비전’ 제시
오언석 민선 8기 도봉구청장이 29일 민선 9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오언석 선거캠프 제공.

오언석 국민의힘 도봉구청장 후보가 민선 9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고 30일 밝혔다.

오 후보는 전날 도봉구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이뤄낸 구정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 도봉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그는 임기 동안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한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12년간 지연됐던 창동 민자역사 사업을 재개시키고, 17년 만에 우이방학 경전철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 37년간 추진되지 못했던 방학역사 개량 사업도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 최초로 삼환도봉 아파트가 준공업지역 규제 완화 적용 1호로 지정됐으며, 신도봉시장은 개장 50년 만에 전통시장 인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더불어 중랑천 데크길, 황톳길, 초안산 무장애 숲길 등을 조성해 주민 편의와 휴식 공간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오 후보는 향후 4년 구정 운영 방향으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서울아레나를 기반으로 창동 일대를 K-푸드 중심지로 육성하고, 화학부대 이전 부지에는 도봉형 한옥마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시립도서관 건립을 마무리하고 청소년센터 조성을 추진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C 도봉구간 지하화 사업을 착공 단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오 후보는 “지난 4년간 현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고 결과로 이를 증명했다”며 “도봉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인 만큼 검증된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중단 없는 도봉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조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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