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주가, SK텔레콤 이후 26년 만에 400만 원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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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주가가 역대 최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4월 27일 장중 400만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8일 장중 417만 원까지 치솟았고, 29일에도 400만 원을 넘나들다 398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효성중공업 주가는 2025년 4월 28일 47만 원에서 출발해 7월 14일 100만 원, 10월 30일 200만 원을 넘어섰고 올해 4월 13일 300만 원을 거쳐 보름여 만에 400만 원 터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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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서 주당 주가가 400만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2000년 SK텔레콤(최고가 507만 원) 이후 26년 만이다. 효성중공업 주가는 2025년 4월 28일 47만 원에서 출발해 7월 14일 100만 원, 10월 30일 200만 원을 넘어섰고 올해 4월 13일 300만 원을 거쳐 보름여 만에 400만 원 터치에 성공했다.
이번 주가 급등은 증권가에서 실적 성장 기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등이 투자 요인으로 꼽힌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월 27일 "초고압 전력기기를 중심으로 한 수주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이 이어지면서 실적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가장 높은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효성중공업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1조3000억 원, 영업이익은 9.6% 늘어난 1266억 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해외 판매법인 재고 증가에 따른 미실현이익 영향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북미향 전력기기 매출 비중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공격적인 생산능력 증설은 중장기 실적 고성장의 명확한 근거"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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