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父 장례식 끝까지 지킨 권오중 22년 만에 재회 '팔짱 꼭'…"감사한 사람"

이수민 2026. 4. 3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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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22년 만에 배우 권오중과 재회해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 속 권오중은 황신혜, 정가은, 방송인 장윤정과 함께 꽃무늬 조끼와 바지를 맞춰 입고 평상에 둘러앉아 식사를 즐겼다.

권오중과 황신혜는 오는 29일에 방영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22년 만에 재회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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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수민 기자]

권오중, 황신혜 / 사진 = 황신혜 SNS

배우 황신혜가 22년 만에 배우 권오중과 재회해 고마움을 표했다.

29일 황신혜는 자신의 SNS에 "너무 반가웠던 오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권오중이 출연한 KBS1 '같이 삽니다' 방송분의 비하인드 컷이 담겼다. 사진 속 권오중은 황신혜, 정가은, 방송인 장윤정과 함께 꽃무늬 조끼와 바지를 맞춰 입고 평상에 둘러앉아 식사를 즐겼다.

특히, 황신혜와 권오중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황신혜는 우산과 우비를 쓴 채 권오중과 팔짱을 끼며 각별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황신혜는 과거 아버지 장례식 당시 황신혜의 곁을 끝까지 지켜준 권오중을 향해 "살면서 잊지 못할 감사한 마음. Top3에 들만큼 감사한 사람"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앞서, 권오중은 1996년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23년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출연해 아들의 희귀질환 투병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아들이 27살이다. 병명은 없다. 385번의 유전자에 문제가 있다"며 "몸 전체에 에너지를 못 내고 걸을 때 티가 많이 난다. 세계적으로도 몇 없고 아들이 2017년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진단 받았고 지금은 두 명 더 찾은 상황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두 사람은 22년 전 드라마 '천생연분'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권오중과 황신혜는 오는 29일에 방영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22년 만에 재회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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