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서 화재로 1명 부상…밤 사이 사건·사고
[앵커]
어젯밤 버스와 승용차가 건물과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기도의 한 제조공장에서는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버스 한 대가 인도에 멈춰 서 있습니다.
어제 오후 8시 1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역 인근에서 전기버스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버스는 길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멈춰 섰는데,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버스 기사는 경찰에 "전기버스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 승객을 하차시킨 뒤 확인하는데 버스가 저절로 움직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기사가 음주나 약물 운전을 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건물로 돌진한 SUV 한 대가 멈춰 서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서울 대치동에서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부딪치며 건물 외벽이 일부 손상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음주나 과실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단열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인 50대 남성이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공장 4개 동을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김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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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기자 (sunse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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