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국민은 마지막까지 국힘에 기대 저버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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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민은 마지막까지 국민의힘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29일) 자신의 SNS에 "이명박 전 대통령님을 만나뵙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둘러싼 입장 차로 진영 내 갈등이 이어지는 데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희망이 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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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냉철하게 돌아보고 이기는 선거 해달라"

6·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민은 마지막까지 국민의힘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29일) 자신의 SNS에 "이명박 전 대통령님을 만나뵙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은 "당이 어려운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며 "현실을 냉철하게 돌아보고 이기는 선거를 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한 시간여 만남을 뒤로하고 사무실을 걸어 나오며 '한천작우(旱天作雨)' 친필 사자성어 액자가 눈에 들어왔다"라며 "'백성이 도탄에 빠지면 하늘이 길을 열어준다' 2008년 제가 비서관으로 모시기 진작 전부터 간직해두셨던 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의 부족함을 깨닫고, 국민의 뜻만 받들며 선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달 공개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도 보수 진영을 향해 "참패를 인정하는 것이 먼저"라며 강도 높은 자성론을 꺼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이 전 대통령은 "보수는 그냥 진 것이 아니라 참패한 것"이라며 "그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반성이 없고, 분열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둘러싼 입장 차로 진영 내 갈등이 이어지는 데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희망이 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판단은 법에 맡기고, 야당은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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