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땅값 평균 4.89% 상승…1위는 강남 아닌 ‘여기’ [부동산360]

김희량 2026. 4. 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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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 개별공시지가가 9.2% 올라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30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2026년 1월 1일 기준 85만 749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복지제도의 기준이 되는 만큼,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라며 "시민께서 신뢰할 수 있는 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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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6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용산 9.2%…도봉구 상승률의 4배 기록
서울시청.[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서울 용산구의 개별공시지가가 9.2% 올라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30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2026년 1월 1일 기준 85만 749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4.89% 상승하며 지난해(4.02%)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3년 연속 공시지가가 상승한 서울시는 모든 자치구에서 공시지가가 올랐다. 시 평균 변동률(4.89%) 이상으로 상승한 자치구는 7곳으로 ▷용산구(9.20%) ▷성동구(6.52%) ▷강남구(6.30%) ▷서초구(5.82%) ▷마포구(5.35%) ▷광진구(5.28%) ▷영등포구(5.01%) 순으로 높았다. 특히 용산구는 도봉구(2.34%)의 4배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며 지역별 격차를 드러냈다.

서울시 자치구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서울시]

개별지 85만7493필지 중 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84만5872필지(98.6%)이고 2350필지(전체의0.3%)는 하락했다. 신규토지는 1127필지(0.1%), 지난해와 공시지가가 같은 토지는 8144필지(1.0%)로 나타났다.

명동에 있는 네이처 리퍼블릭 부지(중구 충무로1가 24-2)가 24년째 가장 땅값이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해당 토지는 ㎡당 1억8840만원으로 평당 가격이 6억원을 넘는다.

이날 발표된 서울의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30(자연림)으로 ㎡당 6940원(2025년 ㎡당 6730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5월29일까지 정부24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해당 소재지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우편·팩스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재조사,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에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의가 있는 시민 중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요청하면 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복지제도의 기준이 되는 만큼,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라며 “시민께서 신뢰할 수 있는 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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