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난다…’방출 명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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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우가르테가 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9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미드필더진 개편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계획에는 우가르테의 방출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맨유는 올여름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우가르테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그의 판매 수익금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은 나폴리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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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마누엘 우가르테가 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9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미드필더진 개편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계획에는 우가르테의 방출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우가르테가 이제는 팀 내 처분 대상 1순위로 전락하며 결별의 갈림길에 섰다.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할 당시 맨유가 지불한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40억 원)에 달했으나, 현재 그의 팀 내 입지는 그 가치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영입 초기 에릭 텐 하흐 전 감독 체제에서부터 경기력 기복을 보이며 불안함을 노출했던 것이 뼈아픈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시즌 내내 이어진 사령탑의 변화 속에서도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과거 스포르팅 시절의 스승인 후벵 아모림 감독이 부임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실제로는 카세미루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견고한 조합을 넘어서지 못했다. 아모림 감독 아래서 일정 부분 기회를 부여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납득시킬 만한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지난 시즌 45경기 2골 6도움이라는 성적표는 거액의 몸값을 고려할 때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수치였다.
시즌 후반기 들어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대런 플레처 대행과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 아래서 '신성' 코비 마이누가 급성장함에 따라 우가르테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결국 올 시즌 총 23경기에 나서 1,005분을 소화하는 데 그친 그는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모양새다. 한때 중원의 핵심으로 점찍혔던 우가르테는 이제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며 맨유에서의 짧은 생활을 정리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결국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맨유는 올여름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우가르테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그의 판매 수익금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은 나폴리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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