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 토트넘 하늘마저 외면, 또또 부상자 나왔다…‘햄스트링 2급’ 솔란케, 최대 8주 이탈→사실상 ‘시즌 아웃’ 확정적

강동훈 2026. 4. 30.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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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하늘도 외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이래 사상 첫 강등 위기에 내몰린 토트넘이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솔란케는 (햄스트링) 근육에 문제가 발생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몇 경기 결장할진 아직 모르겠다.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자연스레 토트넘은 1992년 EPL 출범 이래 사상 첫 강등 불명예를 쓸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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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이 정도면 하늘도 외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이래 사상 첫 강등 위기에 내몰린 토트넘이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번엔 도미닉 솔란케(28·잉글랜드)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당했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직 토트넘은 구체적으로 메디컬 리포트를 발표하진 않았지만 솔란케는 햄스트링 부상 진단을 받았다. 초기 검사 결과 2급으로, 최대 8주간 전열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2급은 근육의 부분 파열로, 심한 통증과 부종, 멍을 동반하며 걷기 등 일상적인 움직임은 가능하지만 뛰거나 역동적인 움직임은 어렵다.

이미 전문가들은 솔란케가 사실상 남은 시즌 더는 뛰기 어려워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실제 솔란케가 아무리 빨리 복귀하더라도 4주의 시간이 소요될 거로 예상되고 있는데, 4주 후에는 이미 시즌이 끝난다. 햄스트링 부상은 재발률이 높아 무리해서 복귀하는 것도 문제다.


앞서 솔란케는 지난 25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025~2026시즌 EPL 34라운드 원정경기 도중 쓰러졌다. 선발 출전했던 그는 전반 37분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홀로 주저앉았고, 결국 더는 뛸 수 없어 히샬리송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솔란케는 (햄스트링) 근육에 문제가 발생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몇 경기 결장할진 아직 모르겠다.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솔란케는 생각했던 것보다 상태가 좋지 못했고, 초기 검사 결과 2급이 나오면서 좌절하게 됐다.



한창 강등권 싸움이 치열한 와중에 부상자가 속출한 토트넘은 그야말로 ‘초비상’이다. 실제 EPL 부상자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프리미어리그 인저리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현재 10명이나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는 단연 EPL 20개 구단 가운데 최다다.

현재 솔란케를 비롯하여 굴리엘모 비카리오, 데스티니 우도기, 데얀 쿨루셉스키, 모하메드 쿠두스, 벤 데이비스, 사비 시몬스, 윌손 오도베르, 크리스티안 로메로, 파페 사르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서 쿨루셉스키와 쿠두스, 데이비스, 시몬스, 로메로는 ‘시즌 아웃’이다.

자연스레 토트넘은 1992년 EPL 출범 이래 사상 첫 강등 불명예를 쓸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실제 29일 축구 통계 기록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이 18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강등될 확률은 58.44%였다. 반면 17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가까스로 잔류할 확률은 32.68%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미디어(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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