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전체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 이정후 기막힌 대반등에 홀딱 반했다, 올스타까지 언급할 정도

심혜진 기자 2026. 4. 30. 05: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후가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25일 마이애미전에서 홈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가는 이정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뜨거운 타격감에 현지 반응들이 심상치 않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라디오 채널 'KNBR'은 29일(이하 한국시각) '기세 오른 슈미트, 뜨겁게 타오르는 이정후 그리고 놀라울 정도로 위력전인 불펜'이라는 제하의 기사로 이정후를 조명했다.

이정후는 시즌 초반만 해도 심각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 4월 초까지만 해도 1할대에 허덕였다.

그런데 대반전이 펼쳐졌다. 지난 11일 볼티모어전 2안타를 시작으로 쉴틈 없이 안타를 뽑아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27일 마이애미전이 압권이었다. 시즌 첫 4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날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4경기만에 무안타 경기를 했다.

그럼에도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1, 출루율 0.345, OPS 0.801을 기록 중이다. 그야말로 불타오른 타격감이다.

11일 볼티모어전에서 이정후가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의 대반등에 미국 현지의 시선도 달라졌다.

매체는 "이정후는 이 라인업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다. 어쩌면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가장 뜨거운 타자일지도 모른다. 그의 반등은 그야말로 놀랍다"고 주목했다.

이어 "이정후는 시즌 초반 2주 동안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4월 8일 기준 타율 0.141에 머물렀다. 하지만 그 이후 18경기를 치르면서 타율 0.313 OPS 0.833을 기록했다. 팀 내 타율 선두인 루이스 아라에즈와도 단 0.001 차이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심지어 올스타까지 언급하기에 이르렀다. KNBR은 "이정후의 올스타 시즌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일까? 그렇게 된다면 정말 통쾌한 반전을 될 것이다"라며 이정후를 치켜세웠다.

이정후가 2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2루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