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 즐라탄 "배알 없는 펩, 링 위로 올라와라"... '철천지원수' 피의 응징 나서나 "호날두는 MMA로 그냥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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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 베테랑 헤비급 복서 오토 발린(35)이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4)에게 옛 스승 펩 과르디올라(55) 감독과의 복싱 대결을 제안했다.
영국 '더선'은 29일(한국시간) "발린이 즐라탄의 복싱계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맞대결을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즐라탄은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탈락한 직후 과르디올라 감독과 크게 충돌한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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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선'은 29일(한국시간) "발린이 즐라탄의 복싱계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맞대결을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과거 앤서니 조슈아, 타이슨 퓨리, 데릭 치소라 등 최정상급 복서들과 주먹을 맞댄 발린은 즐라탄이 진지하게 복싱에 임한다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즐라탄과 훈련한다면 정말 재밌을 것"이라며 "처음부터 프로 파이터와 싸우지 말고, 비슷한 체격의 상대와 천천히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즐라탄이라는 이름값에 기대지 말고 스포츠를 존중하라. 제대로 된 코칭과 스파링을 받으며 시간을 투자하라"며 "두 사람 사이에 원한이 있는 만큼 과르디올라가 완벽한 상대"라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즐라탄의 악연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바르셀로나를 이끌던 과르디올라는 4000만 파운드(약 800억원)의 이적료에 주전 스트라이커 사무엘 에투까지 인터 밀란에 내주며 즐라탄을 영입했다. 하지만 둘의 불화 끝에 즐라탄은 불과 1년 만에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났고, 이후 완전 이적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즐라탄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할 때마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며 적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발린은 즐라탄이 종합격투기(MMA) 무대에 오르더라도 제이크 폴이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상대로 충분히 KO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즐라탄은 거대한 체격과 강한 힘, 엘리트의 정신력까지 타고난 조건을 모두 갖췄으며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평생 무술을 연마한 프로 선수들과 싸우는 것은 다르다. 폴 같은 초보자나 호날두와 맞붙는다면 그들을 확실히 기절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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