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연장 승부 끝 롯데 제압…설종진 감독 “선수들 집중력 잃지 않았다” [SS사직in]

강윤식 2026. 4. 29.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연장 접전 끝에 전날 패배를 설욕한 키움은 10위 롯데와 차이를 2경기로 벌렸다.

경기 후 설종진 감독은 "팽팽한 연장 승부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며 박수를 보냈다.

그는 "연장까지 이어진 긴 승부에도 끝까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 선수단이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NC전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서울 | 사직=강윤식 기자]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키움이 접전 끝에 롯데를 제압했다. 연장 11회까지 가는 쉽지 않은 승부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귀중한 1승을 챙기면서 10위 롯데와 차이를 더욱 벌렸다. 사령탑은 끝까지 집중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키움이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에서 6-5로 이겼다. 연장 접전 끝에 전날 패배를 설욕한 키움은 10위 롯데와 차이를 2경기로 벌렸다.

키움 설종진 감독이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연장 11회 결승점이 나왔다. 11회말 무사 1,2루 위기가 있었지만, 끝내 버텼다. 경기 후 설종진 감독은 “팽팽한 연장 승부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며 박수를 보냈다.

공격에서 필요할 때 점수가 나와준 게 컸다. 특히 11회말 오선진의 스퀴즈번트가 이날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설 감독도 이 부분에 주목했다.

설 감독은 “마지막 공격에서 최주환이 2루타로 출루를 해줬고, 임병욱이 보내기 번트를 잘 대주며 찬스를 이어갔다”며 “오선진이 침착하게 스퀴즈번트에 성공하며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오선진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키움 오선진이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와 경기 7회말 2사2루 1타점 우중간 2루타를 치고 있다.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키움 유토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NC와 경기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NC 오영수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승리를 지켜낸 뒤 기뻐하고 있다. 고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투수진도 위기의 순간을 잘 넘겨줬다. 설 감독은 “마운드에서는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원종현이 흐름을 끊는 역투를 펼쳤다. 박진형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줬고, 유토 역시 위기를 잘 넘기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돌아봤다.

설 감독은 마지막까지 경기장에 남아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연장까지 이어진 긴 승부에도 끝까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skywalker@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