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DSR 완화·한국판 IRA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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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겨냥해 지방주택 구입시 세금 감면, 대출 비율 확대 등을 공약했다.
장동혁 대표는 29일 국회 본관에서 '지역경제·민생이 올라갈 시간'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지방 간 주택시장 양극화 해소와 '한국판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역경제·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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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겨냥해 지방주택 구입시 세금 감면, 대출 비율 확대 등을 공약했다.
장동혁 대표는 29일 국회 본관에서 ‘지역경제·민생이 올라갈 시간’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지방 간 주택시장 양극화 해소와 ‘한국판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역경제·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장 대표는 “수도권은 살 집이 없어서, 지방은 빈집이 넘쳐서 문제”라며 “수도권과 동일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는 지방에 대한 역차별이다. 지방 DSR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해 대출 한도를 늘리고 실수요자 주택 구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 미분양 주택 구입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방 미분양 주택 구입 시 취득세를 최대 75%까지 감면하고, 실거주 목적의 지방 부동산 매입의 경우 LTV(주택담보대출비율)를 최대 90%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장 대표는 ‘한국판 IRA’ 도입에 대해 “생산에 연동하는 새로운 세제 지원을 통해 국내 생산 기반을 보호하는 시장 친화적 인센티브 제도”라고 소개한 뒤 “생산 및 판매 성과를 내는 기업에 실적에 부합하는 직접적 보상을 제공해 국내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공언했다. 이 밖에 장 대표는 기업 승계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승계특별법 제정, 중소기업·영세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한 도로점용료 감면 등도 약속했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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