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번 커피 마신 사람이 더 근육량 많다" 서울대 연구…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육 이미지 [사진=픽사베이]](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inews24/20260429211147906ksfr.jpg)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 역시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더 높았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더 낮았다.
![서울 시내의 한 카페[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inews24/20260429211148194xmbr.jpg)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고 밝혔다.
다만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제1저자인 정지나 연구원은 "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 빈도가 한국 성인의 체성분 지표, 특히 근육량 관련 지표와 연관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후속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인 노동자에 에어건 분사한 업주 구속⋯피해자는 '장기 손상'
- 엔비디아 젠슨 황 딸 매디슨, 오늘 삼성전자·하이닉스 방문
- [단독] 구글 딥마인드, 韓 기업 15개사와 비공개 'AI 전략' 회동
- 장모 살해 후 캐리어에 시신 유기한 조재복, 구속기소⋯아내는 석방
- "하이닉스 주식 사준 부모님께 선물한다더니"⋯위조지폐 들고 금은방 턴 10대
- 양도세 유예 종료 D-10⋯서울 시장 '거래 격차'
- '여제자 성폭행 혐의' 뮤지컬 배우 남경주, 불구속 기소⋯형사 조정 무산
- [노사 상생] ③전혀 다른 春鬪⋯그래도 신뢰와 대화가 정답
- "유가 하락 신호탄?"⋯UAE, OPEC 탈퇴 선언
- 결별 요구 전처 살해하려 한 40대⋯로봇청소기 카메라로 집안 감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