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당항포관광지 봄 나들이 명소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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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8일부터 막을 올린 당항포관광지 봄 시즌 행사가 기록적인 관람객 증가 수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전국구 봄나들이 명소로 우뚝 섰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행사 개막 첫 주말인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방문객이 전년도 동 기간 대비 90% 이상 급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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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주효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8일부터 막을 올린 당항포관광지 봄 시즌 행사가 기록적인 관람객 증가 수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전국구 봄나들이 명소로 우뚝 섰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행사 개막 첫 주말인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방문객이 전년도 동 기간 대비 90% 이상 급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지난 25일과 26일에도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인파가 운집하며 주말 특수에 힘입어 전체 관람객 수는 전년 대비 60% 이상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의 확충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장에서는 수공예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야외 화석 발굴 체험, 당항포 스탬프 랠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 첫 주 방문객들의 생생한 후기가 사회관계망(SNS)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흥행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당항포관광지는 부산, 창원, 진주 등 인근 주요 도시는 물론 영남권 전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당항포대첩 특별 역사 강의'가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이번 행사에 더욱 풍성한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리고 살아 움직이는 공룡 퍼포먼스를 연출한 공룡 라이브 가든은 개막 첫 주말부터 아이와 부모 모두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낸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매 주말에는 마술·풍선 공연도 상설 운영돼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지난해보다 훨씬 풍성해진 볼거리와 다채로운 야외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을 만큼 콘텐츠가 매력적이라, 다음 시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2주 연속 이어지는 방문객 증가세에 감사드린다"며 "관람객 증가에 발맞춰 안전 관리와 편의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남은 행사 기간에도 최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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