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흥행에…쇼박스 1분기 매출 1천763억원 '배급사 1위'

정래원 2026. 4. 29.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급사 쇼박스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만약에 우리'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배급사 매출 1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쇼박스의 1∼3월 매출액은 1천763억원(매출액 점유율 55.4%)으로 전체 배급사 중 가장 많았다.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는 매출액 1천518억원으로 1분기 전체 흥행 1위를 차지하며 영화 시장의 회복세를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영화 점유율 73.4%…매출액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배급사 쇼박스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만약에 우리'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배급사 매출 1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쇼박스의 1∼3월 매출액은 1천763억원(매출액 점유율 55.4%)으로 전체 배급사 중 가장 많았다.

2위는 '아바타: 불과 재'와 '주토피아 2' 등을 배급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로, 1분기 매출액 431억원(점유율 13.6%)을 기록했다.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는 매출액 1천518억원으로 1분기 전체 흥행 1위를 차지하며 영화 시장의 회복세를 이끌었다.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덕분에 1분기 매출액에서 한국 영화가 차지하는 비율은 73.4%를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19.9%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올해 1분기 한국 영화 전체 매출액은 2천333억원, 관객 수는 2천401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117.5%(1천261억원), 115.1%(1천285만명) 급증한 것이다.

또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7∼2019년 1분기 평균 매출액의 94.5%, 관객 수의 79.7%를 회복한 수준이다.

외국영화 매출액은 3년 연속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외국영화 매출액은 847억원, 관객 수는 789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0%(84억원), 관객 수는 18.3%(177만명) 감소했다.

o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