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2027년 금융시장 대폭락…부자될 기회, 굶어서라도 ‘이것’에 투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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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2026~2027년 대형 시장 붕괴 가능성을 재차 경고했다.
특히 그는 위기가 투자자에게는 큰 손실이 될 수도 있지만 준비된 사람에게는 자산을 싸게 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훌륭한 자산을 적극 매입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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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 [로이터]](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ned/20260429200218092crnj.jpg)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2026~2027년 대형 시장 붕괴 가능성을 재차 경고했다. 특히 그는 위기가 투자자에게는 큰 손실이 될 수도 있지만 준비된 사람에게는 자산을 싸게 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훌륭한 자산을 적극 매입하라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28일(현지 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다가오는 이번 폭락은 어쩌면 또 다른 대공황(Great Depression)이 될 수도 있다”며 “당신은 완전히 망할 것인가, 아니면 운 좋게 기회를 잡을 것인가”라며 위기 속 자산 매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987년, 2000년, 2008년, 2015년, 2019년, 2022년의 시장 붕괴 때마다 나는 더 가난해진 것이 아니라 더 부자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가올 2026~2027년의 거대한 폭락에서도 나는 더 부자가 될 계획”이라며 “같은 일이 당신에게도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요사키는 “경기침체와 불황, 공황 국면에서는 우량 자산이 할인된 가격에 시장에 나온다”면서 “세일중인 훌륭한 자산을 매수해 더 부자가 되라”고 조언했다.
특히 그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행보를 예로 들면서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버핏 이사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식시장 붕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말 기준 3700억 달러(약 560조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요사키는 글로벌 금융 위기가 올 수 있다며 금·은·비트코인 등 실물 및 대체 자산 보유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기요사키는 지난 달에도 주식, 채권, 뮤추얼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현금 저축 등을 멀리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이나 정부가 조작할 수 없는 실물자산인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부동산, 석유 등을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올 2월 “단돈 10달러(약 1만5000원)면 누구나 ‘정크 실버(오래된 실물 은화)’를 살 수 있다”며 “돈이 없다면 하루를 굶어서라도 그 10달러를 만들어 은을 사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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