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1분기 영업익 2335억…전년 동기比 63.9% 증가

신혜주 2026. 4. 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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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조2611억, 전년 동기比 13.7% ↑
원전·가스터빈 호조에 내실 경영 성과
수주잔고 24조 돌파, 미래 먹거리 확보
두산에너빌리티 로고.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2611억 원, 영업이익 2335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63.9% 증가한 수치다.

자회사인 두산밥캣과 두산퓨얼셀 실적 증대와 함께 두산에너빌리티 원전 기자재 및 가스터빈 매출 확대가 이번 분기 수익성 개선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에너빌리티 부문(해외 자회사 포함) 1분기 누적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1.9% 증가한 2조7857억 원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는 1분기 말 기준 24조13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올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연말까지 체코원전 건설공사와 소형모듈원전(SMR) 주기기 공급 계약, 해외 가스복합 설계·조달·시공(EPC), 해상풍력 등을 포함해 총 13조3000억 원 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에 따른 가스터빈 수요 증가와 원전 SMR 사업 본격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북미와 중동, 동남아 등 주요 시장에서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사업을 확대하며, 장기 서비스 사업을 통해 중장기 수익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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