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생 안유진, "나의 테니스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 [ITF 농협은행 고양]

박성진 기자 2026. 4. 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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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충남도청)이 2026 ITF 농협은행 고양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단식 2회전에 올랐다.

작년 이 대회 4강 멤버였던 안유진은 2년 연속 ITF 농협은행 고양대회 16강을 밟았다.

1997년생인 안유진은 "나의 테니스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다"며 웃었다.

"나의 테니스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다"는 안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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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안유진(충남도청)이 2026 ITF 농협은행 고양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단식 2회전에 올랐다. 작년 이 대회 4강 멤버였던 안유진은 2년 연속 ITF 농협은행 고양대회 16강을 밟았다. 1997년생인 안유진은 "나의 테니스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다"며 웃었다.

안유진은 29일, 경기 고양시 농협대학교 올원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정의수(중앙여고)에 5-7 6-3 6-1 역전승을 거뒀다.

출발은 불안했다. 1세트 1-4까지 벌어졌다. 안유진은 "초반 몸이 덜 풀린 것도 있었고, (정)의수 볼에 적응을 못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후 컨디션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5-7로 1세트를 내줬지만 정의수의 볼에 적응을 완전히 마쳤다.

2세트부터는 안유진의 페이스였다. 몸이 완전히 풀린 안유진은 2세트 초반부터 점수 격차를 벌렸다. 강타 대신 드롭샷과 슬라이스샷을 섞으며 변주를 줬다. 정의수의 실수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안유진이 2세트를 6-3으로 따냈고, 그 기세를 몰아 3세트는 6-1로 가볍게 제압했다.

안유진은 "작년 영월에서 의수에게 졌었다. 그때 생각이 있어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았다"고 말한 뒤, '내일은 미국 선수와 경기한다. 내일은 일방적으로 응원해주시길 부탁한다"며 웃엇다.

한국체대를 졸업한 안유진은 어느덧 실업 8년차 베테랑이 됐다. 엄밀히 최근 퍼포먼스는 2~3년 전에 비한다면 떨어졌다. 하지만 안유진에게 '은퇴'는 금기어다. 최대한 더욱 오랫동안 코트에 머물고 싶다는 것이 안유진의 바람이다.

"나의 테니스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다"는 안유진. 안유진은 제다 다니엘(미국)을 8강 길목에서 만난다. 다니엘은 이서아(춘천SC)를 7-5 6-1로 꺾었다. 안유진은 "옆 코트에서 하는 걸 잠깐 봤는데 잘 하더라. 내일 준비 잘 하겠다"며 코트를 떠났다.

ITF 농협은행 고양 대회는 W35 등급으로 진행 중이다. 30일에는 단식 16강, 복식 8강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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