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1Q 영업익 936억 전년比 18%↑…인도·유럽 '역대 최대' 매출

박기범 기자 2026. 4. 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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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204320)가 글로벌 자동차 생산 둔화에도 인도와 유럽 시장 성장에 힘입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HL만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3117억원, 영업이익 93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2% 늘었다.

글로벌 자동차 생산이 전년 대비 3.4% 감소한 상황에서도 인도와 유럽에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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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산 감소 속 매출 2.3조…영업이익률 0.5%p 증가한 4%
HL만도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HL만도(204320)가 글로벌 자동차 생산 둔화에도 인도와 유럽 시장 성장에 힘입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HL만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3117억원, 영업이익 93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31억원으로 53.2% 급증했다. 영업이익률도 4.0%로 전년 동기(3.5%) 대비 개선됐다.

글로벌 자동차 생산이 전년 대비 3.4% 감소한 상황에서도 인도와 유럽에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인도는 현지 완성차 업체들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전기차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7.5% 증가한 260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유럽에서도 지역 완성차업체(OEM)와 북미 전기차 선도업체향 공급이 늘며 9.6% 증가한 21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중국 매출 또한 전년 대비 4% 증가한 4621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국내는 일부 제품 생산의 해외 이관 영향으로 1.5% 감소한 7493억원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지역 OEM 물량 감소로 0.6% 줄어든 6195억원으로 집계됐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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