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김슬기 2026. 4. 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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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체포방해 등 2심 징역7년…"경호처 공무원 사병같이 사용"

자신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2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1심의 징역 5년보다 2년 늘었지만, 특검팀 구형량인 징역 10년보다는 적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9144452004

윤석열 체포방해·국무회의 하자 2심 징역 7년…2년 늘어 (서울=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얼굴을 만지고 있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부는 이날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2026.4.29 [서울고법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 李대통령,비교섭단체 만나 정치양극화 극복 강조…檢개혁도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정치 양극화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국회 비교섭단체 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사회민주당 등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국회의원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날 비공개 오찬에서 참석자들은 상임위별 법안 심사와 관련한 현황을 공유했으며, 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들에게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처리에 협조해 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9146100001

■ 靑홍보수석 "李대통령, '고유가지원금 주유소 사용' 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이 정작 주유소에서는 일부 제한되는 문제와 관련, 이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KBS 라디오 '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어제 (주유소 이용 제한을) 풀어주는 방향으로 검토해 보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이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기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니 기름 정도는 넣을 수 있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언급하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이 수석은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9149800001

■ 靑 "호르무즈 선박 통과, 이란과의 협의 포함해 방안 모색 중"

청와대는 29일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한국 선박의 항행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이란 정부와의 협의를 포함,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본 유조선이 이란 당국의 허가를 받아 호르무즈 해협을 처음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한국 선박에 대해서도 진전사항이 있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선박의 안전 문제, 선박회사의 입장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는 문제"라며 "관련된 국가들도 하나 이상인 경우가 많아 다각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9152400001

■ 코스피 6,690.90, '7천피 향한 고점다지기'…사흘 연속 사상최고

코스피가 29일 사흘 연속 종가 기준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88포인트(0.75%) 오른 6,690.9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2포인트(0.33%) 내린 6,619.00으로 출발한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하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9132052008

■ 화물연대-BGF로지스 조인식 지연…숨진 조합원 관련 조율 중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와 BGF로지스 간의 단체합의서 조인식이 사망 조합원에 대한 명예 회복 방안에 대한 일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지연되고 있다. 화물연대는 29일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단체합의서 조인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노사 양측이 합의서 세부 사항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양측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이어진 밤샘 교섭을 통해 운송료 인상과 휴무 확대 등 실무적 조건에는 잠정 합의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9096600052

■ 교육부 "현장체험학습 중 안전사고에서 교사 보호…법개정 추진"

교육부는 29일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안전사고로부터 교사를 두텁게 보호하고자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현장체험학습에 관한 설명자료에서 "구체적인 개정 법령 및 내용은 현장 의견 수렴 및 법률 검토, 국회와의 논의 등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송 과정에서 교사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법률 대응 및 배상 등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9113800530

■ '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남욱 구속기한 만료…내일 석방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는 민간업자들이 구속 기한 만료로 석방된다 29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가 오는 30일 0시 이후 서울구치소에서 순차 출소한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하지만 2심 첫 정식 공판이 지난 2월에야 열리는 등 항소심 절차가 지연되면서 구속 기한을 채우게 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9145500004

■ '김건희 집사' 김예성 횡령 혐의 2심도 무죄·공소기각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의해 기소된 '김건희 집사' 김예성씨가 2심에서도 무죄와 공소기각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김성수 부장판사)는 2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1심과 같이 일부 무죄, 일부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차명법인인 이노베스트코리아의 자금 24억3천만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선 불법영득의사(불법적으로 타인 물건을 자기 소유와 같게 이용하거나 처분하려는 의사)를 인정할 수 없다며 1심과 같이 무죄로 봤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9115800004

■ "외모 스트레스는 자기 관리가 아닌 '꾸밈 노동'"

청년들에게 외모 스트레스가 '꾸밈 노동'을 유발한다는 학계 주장이 나왔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성평등 언박싱 토크'에 발제자로 나선 문주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외모가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외모에 대한 평가와 통제를 일상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문 부연구위원은 꾸밀 자유와 관리할 의무가 교차하는 일상에서 청년들이 효능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소진되거나 불안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91487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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