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시즌 첫 '사자더비'서 웃은 경희대, 한양대에 완승...단국대는 3연승 질주 (종합)

김성욱 2026. 4. 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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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 라이벌 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희대는 29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경기에서 한양대를 74–55로 꺾었다.

'사자 더비'라고 불리는 한양대와 경희대의 시즌 첫 라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경희대는 한양대에 연속 미드레인지 점퍼를 얻어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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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 라이벌 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희대는 29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경기에서 한양대를 74–55로 꺾었다.

‘사자 더비’라고 불리는 한양대와 경희대의 시즌 첫 라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경희대가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또, 연이어 한양대의 오펜스 파울을 유도했다. 경희대는 임성채(185cm, G), 김서원(184cm, G), 배현식(193cm, F)의 고른 득점을 더해 6-0으로 앞서갔다. 동시에 한양대의 작전타임을 소진시켰다.

경희대는 한양대에 연속 미드레인지 점퍼를 얻어맞았다. 점수 차가 단숨에 4점 차로 좁혀졌다. 그러나 외곽이 터지기 시작했다. 임성채와 신은찬(186cm, F)이 연속 3점포를 적중시켰다. 경희대가 두 자릿수 차로 달아났다.

하지만 쿼터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경희대는 연이은 외곽 실점과 쿼터 종료 직전, 파울을 범해 팀파울 자유투로 점수를 내줬다. 원 포제션 게임(19-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경희대가 2쿼터 초반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박창희(179cm, G)가 3점포와 점퍼로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한양대가 따라붙었지만, 임성채와 배현식이 외곽에서 응수했다.

경희대는 한양대의 빠른 트랜지션 게임에 고전했지만, 김수오(200cm, F)가 페인트존에서 꾸준히 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박창희가 상대편 코트 3점 라인에서 던진 버저비터 3점포로 쿼터를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 경희대의 흐름이 좋지 않았다. 연이은 실점으로 6점 차(42-48)까지 쫓겼다. 그러나 김수오와 배현식이 연속 득점으로 만회했다. 분위기를 되찾은 경희대가 한양대를 몰아붙였다. 상대의 실책을 속공 득점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10-0 런을 만들었다.

한양대도 작전타임 이후 반격했지만, 경희대는 실책 유도와 김수오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추격을 뿌리쳤다. 그 덕분에 경희대가 62-47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할 수 있었다.

경희대는 4쿼터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고른 득점이 나왔다. 또, 연거푸 공을 가로채며 상대 득점을 봉쇄했다. 그 결과 9-0 런으로 크게 달아났다.

71-49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도 4학년 김서원은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플레이를 보여줬다. 이후 경희대는 주축 선수들을 모두 교체했고, 남은 시간 로테이션을 활용해 승리를 지켰다.

한편, 앞서 오후 2시에 열린 여대부 경기에서 단국대가 강원대를 90-43으로 완파했다. 주장 김성언(28점 9리바운드)이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양인예(22점 7어시스트)는 득점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스틸 5개를 기록해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강원대는 선수단 전원 득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기 역부족이었다.

사진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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