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명인초, 여자 배드민턴부 창단 “미래의 안세영 키운다”
이영선 2026. 4. 29. 17:45

수원 명인초등학교는 29일 여자 배드민턴부 창단식을 열고 학교 운동부 육성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수연 명인초 교장과 학교 관계자, 선수단을 비롯해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길영아 감독 등 150여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명인초는 앞서 지난달 여자 배드민턴부를 선수 17명으로 창단했다. 당초 수원시내에서는 태장초가 남녀 혼성 배드민턴부를 운영했는데 명인초가 여자부를 신설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명인초는 배드민턴 여자부 인재들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명인초는 다음달 부산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초등부 경기도 선수단 주축학교로 선정돼 전국무대에서 첫 도전도 앞두고 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명인초에서 미래의 안세영이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체육이 꿈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선 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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