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행동 줄고 집중도 높여"…아이스크림홈런, 특수교육 콘텐츠 지원
[앵커멘트]
AI 기반 맞춤형 학습이 일반 학교를 넘어 특수교육 현장에도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학생 개개인 특성에 맞춘 교육이 가능해지면서 학생들 변화는 물론 교사들의 업무 부담도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동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전남 영암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은광학교입니다.
시각, 발달장애 학생들이 다니는 특수학교로 유·초등학생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까지 진로 교육을 받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교실입니다.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하다가도 이내 교실을 돌아다니거나 책상 위로 올라가는 행동을 합니다.
다른 학년 교실은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저마다 태블릿 PC 화면에 집중하고 선생님 도움을 받습니다.
아이스크림홈런은 특수 개별화 교육이 필요한 곳에 초등학교 모든 학년 대상으로 콘텐츠를 지원 중입니다.
AI가 학생 개개인 수준을 분석해 학습 속도에 맞춰 최적화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공미란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영업팀장 : 특수학생들은 학습 수준이나 속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개별학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이스크림홈런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아이당 하나의 기기를 제공하고 학습해 학습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도 학생들 집중력이 높아져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습니다.
[김정훈 은광학교 선생님 : 디지털 수업을 하면 학생들 흥미도가 많이 높아지고요. 학생들 문제행동이 많이 소거되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학생들하고 소통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업계는 학생 개개인 편차가 큰 특수교육 특성상 디지털 교보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지훈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 협회장 : 유·초등학교 수준 콘텐츠들을 교사가 개별화해서 변형해 활용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서 조금 더 개별화하고 수준화한 콘텐츠들이 나온다면 도움이 될 거라고...]
기술과 교육이 만나 아이들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는 특수교육 현장.
장애의 벽을 넘는 디지털 맞춤형 학습이 특수교육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