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붕괴직전?…최저임금 月15만원·계란 1판 9000원, ‘시한폭탄’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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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로 인해 이란 내부가 두 달 넘게 어수선한 상황이다.
최저임금만 받는 이란 서민층이라면 계란 15판 또는 쌀 20kg을 살 시 한 달 월급을 다 쓰게되는 셈이다.
우선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이달 중순부터 자신의 지시로 호르무즈 해협 안팎에 이란을 오가는 선박 통항을 봉쇄한 일의 효과를 내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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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RF]](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ned/20260429173436759vwob.jpg)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중동 사태로 인해 이란 내부가 두 달 넘게 어수선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란 서민층의 생활고는 더욱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감지되고 있다.
29일 이란 현지 언론 발표와 이란 현지인의 증언 등을 종합하면, 이란 정부는 지난 20일 올해(이란력으로 3월21일 시작) 최저 임금을 지난해보다 45% 올려 일일 554만1850리알로 고시했다.
한 달(30일)로 계산하면 월 최저임금은 1억6626만 리알이다.
이는 비공식 시장환율을 기준으로 미국 달러로 재차 따져볼 시 98달러(약 14만5000원) 수준이다.
최저임금은 45%가량 올랐다. 다만 리알화의 시장 환율은 지난해 4월 약 90만 리알에서 현재 170만 리알까지 올라 가치가 사실상 반토막이 됐다.
지난 22일 테헤란의 도매시장인 바흐만시장에서 계란 30구 한판 가격은 500만 리알(약 3달러), 닭고기는 kg당 320만 리알(약 2달러)였다. 국내산 쌀은 kg당 290만~460만 리알(1.7~2.7달러)로 나왔다.
다만 소매 가격은 이보다 배 가까이 높기에 계란 한 판을 사려면 한화 약 9000원, 쌀 1kg에는 약 7000원 정도를 줘야 한다.
최저임금만 받는 이란 서민층이라면 계란 15판 또는 쌀 20kg을 살 시 한 달 월급을 다 쓰게되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이 방금 우리에게 그들이 ‘붕괴 상태’(State of Collapse)에 처해있다고 알려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지도부 상황(나는 그들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해결을 시도하며, 우리가 가능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것을 원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우선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이달 중순부터 자신의 지시로 호르무즈 해협 안팎에 이란을 오가는 선박 통항을 봉쇄한 일의 효과를 내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내부 분열로 인해 미국과의 종전 협상에서 진척을 보이지 않는 이란 지도부에 미국이 제기한 비핵화 등 요구를 받아들이라는 압박으로도 읽혀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껏 대규모 군사작전을 통해 이란의 주요 군사시설을 모두 타격했으며, 대이란 해상 봉쇄로 최대한의 경제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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