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등판 일정 급변경→2일 두산전 출격, 설종진 감독 "하영민 루틴 맞춰 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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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5차전 원정 맞대결에 앞서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종진 감독은 전날(28일) 취재진과 만남에서 안우진이 오는 1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의 등판을 예고했다.
설종진 감독은 29일 경기에 앞서 "두산전 로테이션은 하영민, 안우진, 박준현 순으로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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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박승환 기자] "(안)우진이는 급하지 않느니"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5차전 원정 맞대결에 앞서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종진 감독은 전날(28일) 취재진과 만남에서 안우진이 오는 1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의 등판을 예고했다. 사령탑은 "배동현이 먼저 나가는 쪽으로 트레이닝 파트와 이야기를 했다. (안)우진이의 빌드업이 끝났지만, 수술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이틀을 더 쉬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배동현이 먼저 나가고, 우진이가 뒤로 나갈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런데 키움의 로테이션에 변화가 생겼다. 1일 고척 두산전에 하영민이 먼저 마운드에 오르고, 2일 경기에 안우진이 선발 등판하게 됐다. 설종진 감독은 29일 경기에 앞서 "두산전 로테이션은 하영민, 안우진, 박준현 순으로 간다"고 말했다.
그 배경으로는 하영민의 로테이션을 맞춰주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사령탑은 "하영민의 로테이션에 맞춰주려고 한다. (하)영민이도 자신의 루틴이 있기 때문에 맞춰주고, 우진이는 급하지 않으니, 조금 더 쉬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서 토요일로 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안우진의 투구 플랜에 특별한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설종진 감독은 전날 "지금 5이닝을 생각하고 있다. 투구수가 많아지면 생각을 해보겠지만, 일단은 5이닝까지는 생각을 하고 있다. 4이닝을 던지면서 투구수가 많다고 생각되면 끊을 것이다. 하지만 평균적인 투구수라고 한다면 5이닝까지 던질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등판만 하루 늦춰질 뿐 안우진이 고척 두산전에 등판하고, 첫 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것은 변함이 없다.
설종진 감독이 예고했던 것처럼 키움은 29일 경기에 앞서 라울 알칸타라를 1군에서 말소, 휴식을 제공한다. 사령탑은 "부산에 오기 전부터 알칸타라와 이야기를 했고,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떠냐고 했을 때 '그렇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 시즌을 치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알칸타라에게만 휴식을 주는 것은 아니다. 하영민도, 배동현도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알칸타라가 1번이기 때문에 먼저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상황을 봐서 하영민이 될 수도 있다. 전반기에 이렇게 한 번씩은 선발 투수들이 쉬는 방향으로 계획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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