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있을 땐 상상도 못했던 일...“PL 홈 승리보다, 십자인대 부상이 더 많은 토트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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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강등권 탈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런데 홈 구장에서 승리보다 십자인대 부상이 더 많은 팀이 됐다. 울버햄튼전에서 올해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거뒀지만 그 댓가는 참혹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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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참담하다. 한순간에 팀이 무너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강등권 탈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런데 홈 구장에서 승리보다 십자인대 부상이 더 많은 팀이 됐다. 울버햄튼전에서 올해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거뒀지만 그 댓가는 참혹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울버햄튼에 1-0으로 이긴 뒤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향한 실낱 희망을 살렸다. 하지만 팀의 창의성을 책임지던 사비 시몬스가 전방 십자인대(ACL) 파열 부상으로 남은 시즌과 월드컵 출전이 모두 좌절됐고, 도미닉 솔랑케 역시 햄스트링 파열로 교체되는 대형 악재가 겹쳤다.
매체는 “시몬스의 부상으로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나 손상을 입은 선수는 총 3명이 됐다. 이번 시즌 토트넘 선수들이 겪은 ACL 부상 횟수(3건)가 프리미어리그 홈 승리 횟수(2승)보다 더 많을 정도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토트넘의 부상자 명단은 그야말로 끝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짚었다.


주요 부상자 명단도 한숨 뿐이다. 프리시즌에 ACL 파열 부상을 당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단 한 차례도 소화하지 못했고, 최근 두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제임스 메디슨을 포함해 윌송 오도베르, 데스티니 우도기, 데얀 쿨루셉스키,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벤 데이비스, 파페 마타르 사르가 있었다.
이들은 모두 토트넘의 주전급 선수들이다.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최정예를 돌려야 하는 상황에 부상으로 100% 전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ESPN’은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하려면, 좀처럼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이 '부상 악몽'을 뚫고 강등권 전쟁에서 살아남아야만 한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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