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상' 화가 김품창, 서울 세종뮤지엄갤러리서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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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미술교과서에 작품이 실린 제주 김품창 화가의 개인전 '숲과 바다, 고래를 기억하다'가 29일 서울 세종뮤지엄갤러리서 개막했다.
김 작가는 내달 10일까지 열리는 세종뮤지엄갤러리의 이번 기획 초대전에서 제주에 정착하고 나서 25년간의 창작 작업을 초기 '제주이야기', 중기 '제주환상', 현재 '제주신화'로 나눠 4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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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작품 '어울림의 공간-제주환상' [김품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yonhap/20260429170510544bjnz.jpg)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초등학교 미술교과서에 작품이 실린 제주 김품창 화가의 개인전 '숲과 바다, 고래를 기억하다'가 29일 서울 세종뮤지엄갤러리서 개막했다.
김 작가는 내달 10일까지 열리는 세종뮤지엄갤러리의 이번 기획 초대전에서 제주에 정착하고 나서 25년간의 창작 작업을 초기 '제주이야기', 중기 '제주환상', 현재 '제주신화'로 나눠 40여점을 선보인다.
정착 초기 바다의 거친 폭풍을 담은 8m 연작, 제주의 곶자왈 숲속을 유영하는 고래, 서귀포 바다의 감동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낸 7m 작품 등은 관람객을 마치 거대한 동화 속 세계로 초대한다.
지난해에는 생명 존중의 철학을 담은 작가의 작품이 교육부 검정 초등학교 4학년 미술교과서 미술 감상 9단원 51쪽에 '어울림의 공간-제주환상'이라는 이름으로 수록됐다.
작가는 2001년 서울에서 제주로 내려와 정착하고 나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독창적이고 환상적인 화풍의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김 작가는 "나의 그림은 모든 생명체가 서로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소통하며 살아가는 이상세계"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이 주는 교훈을 되새기고 삶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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