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배달 건당 최저임금제’논의…라이더유니온·화물연대 수원역서 청와대로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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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노동자들과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건당 최저임금제'와 '안전운임제' 등을 요구하며 특고·플랫폼 종사자의 노동자성을 인정받기 위한 행진을 진행했다.
김영애 공공운수노조 경기본부장은 "배달 플랫폼 기업들은 성장하고 있지만 라이더의 안전과 삶은 점점 더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배달료 몇 천 원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자의 생명과 존엄의 문제로, 끝까지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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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노동자들과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건당 최저임금제'와 '안전운임제' 등을 요구하며 특고·플랫폼 종사자의 노동자성을 인정받기 위한 행진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라이더유니온지부·화물연대본부는 29일 오전 수원역 로데오광장에서 집회를 가진 뒤 2열 종대로 이륜차를 몰며 청와대까지 '라이더-화물노동자 대행진'을 진행했다.
이번 대행진은 전날 세종시 고용노동부 본청사 앞에서 시작됐다. 국토교통부 청사, 이날 수원역을 거쳐 청와대를 향했다.

라이더유니온 관계자는 "배달 등 플랫폼 노동자의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이 요구하는 건당 최저임금제는 앞서 화물업계에 도입된 안전운임제와 유사한 형태다. 노조는 안전운임제가 과속·과로·과적을 줄인 성과를 보인 만큼, 배달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물류·운수 노동자에게 안전운임제 확대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애 공공운수노조 경기본부장은 "배달 플랫폼 기업들은 성장하고 있지만 라이더의 안전과 삶은 점점 더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배달료 몇 천 원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자의 생명과 존엄의 문제로, 끝까지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진규·최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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