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조로 가야지” 김태형 감독 대만족! ‘데뷔 첫 승’ 현도훈, 롯데 ‘특급 불펜’ 탄생 예감 [SS사직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금은 필승조로 가야 한다."
감격의 데뷔 첫 승을 적은 현도훈(33)이 주인공이다.
김 감독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현도훈은 지금 정도면 필승조로 가야 한다"며 "어제(28일) 경기도 어쨌든 가장 중요할 때 들어간 거다. 더 이상 점수 주지 말아야 할 때 그 역할 잘해줬다"고 말했다.
키움전 승리는 현도훈의 데뷔 첫 승이기도 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형 감독도 대만족
“지금 정도면 필승조로 가야”
“마운드 결과에 두려움이 없는 것 같다”

[스포츠서울 | 사직=강윤식 기자] “지금은 필승조로 가야 한다.”
롯데 ‘특급 불펜’ 탄생 예감이다. 감격의 데뷔 첫 승을 적은 현도훈(33)이 주인공이다. 김태형(59) 감독도 당연히 대만족이다. 지금의 컨디션을 계속 유지하면 필승조로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

김 감독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현도훈은 지금 정도면 필승조로 가야 한다”며 “어제(28일) 경기도 어쨌든 가장 중요할 때 들어간 거다. 더 이상 점수 주지 말아야 할 때 그 역할 잘해줬다”고 말했다.
전날 사직 키움전 6회초. 2-2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현도훈이 김진욱에게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2이닝 동안 사사구 하나만 내주면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6회말 3점이 나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고, 롯데의 5-4 승리로 끝나면서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 2018년 육성선수로 두산에 입단했다.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방출의 아픔도 맛봤다. 2024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 했다. 올해 마침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키움전 승리는 현도훈의 데뷔 첫 승이기도 하다. 두산에서 함께한 경험이 있는 김 감독은 현도훈의 지금 모습이 보기 좋다.
김 감독은 “두산에 있을 때 나하고 계속 있었다. 나 그만두면서 (현)도훈이도 나오고, 여기 왔다”며 “두산에 있을 때도 2군에서는 괜찮았다. 그런데 1군 올리면 나가서 자기 공을 던지지를 못하더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올해는 개막전 때 한 번 봤는데 좋더라”며 “2군에서 계속 좋은 보고가 올라왔었다. 여기서도 한두 번 올라왔다가 자기 공 못 던져서 내려가긴 했었다. 그런데 올시즌에는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운드에서 나오는 결과에 대해 두려움이 없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올해 기존 필승조 자원인 김원중과 정철원의 페이스가 다소 늦다. 이때 박정민, 최이준 등 새로운 얼굴이 등장해 위기의 순간을 잘 막아왔다. 여기에 또 한 명의 투수가 존재감을 꿈틀거리고 있다. 현도훈의 향후 등판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skywalker@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7세’ 탕웨이, 10년 만의 둘째 임신설?…상하이 행사 속 ‘D라인’ 포착
- 권나라, 레깅스만 입었을 뿐인데…‘마네킹 비율’ 눈길
- 이수지, 학부모 갑질까지 풍자 “CCTV 확인하겠다”…현직 교사들 ‘오열’
- ‘제35회 서울가요대상’, 문이 열린다…5월 6일 티켓 오픈!
- ‘어딜가나 요즘 대세 아웃송’...LG 치어리더 신서윤, 짧고 굵게 O~K~
- 북중미 월드컵서 ‘입 가리기=레드카드’ 철퇴…판정 항의하다 그라운드 떠나도 퇴장
- 김신영, ‘아는 형님’ 고정 합류 확정[공식]
- 남편 구속된 양정원, 오늘(29일) 경찰 조사…사기 혐의 대질 조사
- “밤마다 이상한 일이...” 배성재♥김다영, 결혼 1년 만에 ‘한 지붕 별거’ 충격 고백? ‘동상
- “머리채 잡힐 일 없죠”...랄랄, 전국의 ‘탈모인’에 도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