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W CMA' 비대면 가입…혁신금융 13건 신규 지정
임지희 기자 2026. 4. 29. 16:42

앞으로 비대면으로 머니마켓랩 종합자산관리계좌(MMW CM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정례회의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의 '머니마켓랩 종합자산관리계좌(MMW-CMA) 간편 가입 서비스' 등 13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건수는 총 1072건으로 늘었다.
한국투자증권은 MMW-CMA 투자일임 계약 시 대면 또는 영상통화 대신 비대면 상호작용 수단을 사용해 설명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특례를 적용받게 됐다. 고객들은 증권사 방문이나 장기간 영상통화 없이도 음성봇, 판매직원 연결 등을 통해 MMW-CMA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키움증권과 하나카드가 공동 신청한 '키움증권과 하나카드의 연계를 통한 외화지급결제 및 활용서비스'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고객은 하나카드의 외화선불전자지급수단을 증권사 계좌로 이체해 해외투자 등에 활용하며 환전·재환전으로 발생하는 거래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 소비자 선택권 강화를 위해 KB국민카드 외 7개사가 신청한 '신용카드회사의 전화를 이용한 보험상품 모집시 판매비중 규제 개선' 서비스도 포함됐다. 11번가 전용적금과 모니모 우리 통장 서비스 등 비금융플랫폼과 연계한 제휴 예·적금 계좌 개설 서비스 등 3건도 새롭게 지정됐다.
한편 금융위는 2024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금융회사가 발행하는 커버드본드에 대한 지급보증 서비스'에 대해 지정 기간을 2년 연장했다.
임지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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