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 이후 타격 부진, 결국 이천으로 향한 오빠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에, 심리적으로 쫓기는 듯하다”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희수 기자] 결국 오빠가 이천으로 향했다.
두산 베어스 손아섭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러지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026 신한SOL KBO리그를 앞두고 손아섭의 엔트리 말소 소식이 전해졌다.
두산 합류 후 첫 경기에서는 홈런 포함 3출루 경기를 펼치며 불을 뿜었던 손아섭이다. 그러나 그 이후 페이스가 좋지 않았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13타수 1안타에 그치며 타격감이 차갑게 식어 있었다.
김원형 감독은 “(손)아섭이는 2군에서 경기하면서 컨디션을 좀 끌어올려야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딱 며칠이라고 정해두기보다도 어느 정도 감각을 끌어올릴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손아섭을 2군으로 보낸 이유를 설명했다.

김 감독은 “손아섭이 베테랑이기도 하고, 트레이드돼서 온 만큼 부담감도 많고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았던 것 같다. 심리적으로 많이 쫓기는 듯했다. 원래 여기에 소속된 선수였다면 괜찮았겠지만 새롭게 온 선수라 적응하면서 자기걸 해나가야 하는 상황이니 그럴 수 있다”고 손아섭의 부진 원인도 짚었다.
손아섭과 함께 강승호도 2군으로 내려갔다. 강승호 역시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10타수 2안타에 그쳤고, 삼진 2개와 병살타 1개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강)승호도 계속 백업으로 나서면서 컨디션이 들쑥날쑥하니까 타격감이 제자리였다. (오)명진이를 대신 올려서 승호의 역할을 맡겨보려고 한다”고 강승호의 말소와 오명진의 콜업 이유도 함께 설명했다.

베테랑 타자들이 나란히 2군으로 향했다. 이천에서 감각을 끌어올리고 다시 1군으로 올라와 어려운 팀에 보탬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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