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줍고 배우고”…칠곡 어린이들, 플로깅으로 환경의식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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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어린이들이 공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익혔다.
경북과학대학교가 운영하는 칠곡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등록 급식소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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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칠곡군 어린이들이 공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익혔다.
경북과학대학교가 운영하는 칠곡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등록 급식소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칠곡군 어린이들이 플로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경북과학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inews24/20260429161436881pwbh.jpg)
플로깅은 걷기 운동과 쓰레기 수거를 결합한 친환경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공원 일대를 걸으며 직접 쓰레기를 줍고 주변 자연환경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분리수거 방법과 친환경 생활 습관 교육을 함께 구성해 ‘놀이형 환경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이들은 재활용의 의미와 올바른 쓰레기 분류법,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을 배우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칠곡군이 추진 중인 ‘Eco 칠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역 정책과 연계한 체험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고 분류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참여 어린이들은 활동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작은 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플로깅 캠페인’에 참가한 칠곡군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과학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9/inews24/20260429161438585grir.jpg)
센터 측은 향후에도 어린이 급식소를 중심으로 위생·영양 관리뿐 아니라 환경 교육을 결합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칠곡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인 최길용 교수는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을 지키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환경 의식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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