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원주시, 나노인텍과 100억 투자 협약...이차전지 생산라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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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와 원주시가 이차전지 분야 전문기업인 나노인텍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강원자치도와 원주시는 29일 도청에서 배터리 팩 및 모듈 제조업체 나노인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나노인텍은 원주시 흥업면 일대 기존 공장 부지에 1445㎡ 규모의 생산시설을 증설하기 위해 총 100억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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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산업 거점 육성 탄력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와 원주시가 이차전지 분야 전문기업인 나노인텍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강원자치도와 원주시는 29일 도청에서 배터리 팩 및 모듈 제조업체 나노인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나노인텍은 원주시 흥업면 일대 기존 공장 부지에 1445㎡ 규모의 생산시설을 증설하기 위해 총 100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증설은 올해 6월 착공해 내년 2월 완공될 예정이며 생산라인 확대에 따라 16명의 신규 인력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1997년 분쇄기 제조업체로 시작한 나노인텍은 관련 특허 21건을 보유한 기술 중심 기업이다. 2021년부터 이차전지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한 이후 최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업은 앞서 은탑산업훈장 수훈과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등을 통해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강원자치도는 이번 투자가 지역 미래차 산업의 도약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등과 연계해 지역내 8대 미래산업 중 하나인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심원섭 도 산업국장은 "나노인텍의 지역내 공장 증설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투자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넘어 급성장하는 미래차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지역 산업의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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