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좌절', 1라운드 5순위 출신 주전 2루수 부상으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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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열스 2루수 조나단 인디아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캔자스시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아가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인디아의 캔자스시티에서 2번째 시즌은 17경기 만에 마무리됐다.
당분간 캔자스시티는 인디아의 공백을 마이클 마시가 메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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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캔자스시티 로열스 2루수 조나단 인디아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캔자스시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아가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인디아의 캔자스시티에서 2번째 시즌은 17경기 만에 마무리됐다. 이번 부상으로 그의 캔자스시티 커리어는 불운하게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디아는 지난해 6월 땅볼 수비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어깨를 다쳤다. 이 때문에 어깨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았지만, 통증을 참고 후반기는 물론 올 시즌 초반까지 뛰었다.
인디아는 지난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신시내티 레즈에 지명됐다. 이후 2021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첫해부터 150경기에 출전했으며 타율 0.269 21홈런 69타점 12도루 OPS 0.835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후 인디아는 신시내티의 주전 내야수로 활약했지만, 첫해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3시즌 동안 타율 0.247 42홈런 160타점 OPS 0.736에 그쳤다. 다만, 출루율이 3할 중반대를 유지하면서 선구안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고, 테이블 세터가 필요했던 캔자스시티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캔자스시티는 10승을 거둘 수 있는 선발 투수 브래디 싱어를 대가로 지불했다. 이들은 인디아를 바비 위트 주니어 앞에 기용해 득점 생산력을 높이려 했다. 하지만, 계획은 어긋났다. 인디아의 출루 능력이 신시내티 시절보다 더 떨어졌다. 그는 136경기에 나섰지만, 타율 0.233 OPS 0.669에 그쳤고, 출루율도 0.323으로 데뷔 이래 가장 좋지 않았다.
이번 시즌은 더 심각했다. 17경기에 출전하면서 타율 0.167 OPS 0.623으로 극도의 부진에 빠졌다.
당분간 캔자스시티는 인디아의 공백을 마이클 마시가 메울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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