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불방망이’, 4경기 만에 ‘멀티히트’ 쉼표

오해원 기자 2026. 4. 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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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불방망이'가 4경기 만에 쉼표를 찍었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플라델피아 필리스와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이정후는 1회초 필라델피아 좌완 선발 헤수스 루사르도를 상대하는 첫 타석에서 초구 가운데 몰린 직구를 쳤다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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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에서 경기 중인 이정후의 모습. AP뉴시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불방망이’가 4경기 만에 쉼표를 찍었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플라델피아 필리스와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이 경기 전까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선보였던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0.313에서 0.301(103타수 31안타)로 하락했다.

이정후는 1회초 필라델피아 좌완 선발 헤수스 루사르도를 상대하는 첫 타석에서 초구 가운데 몰린 직구를 쳤다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3회초 2사 2루 상황에서도 루사르도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뒤진 6회 1사 상황에서도 루사르도가 던진 스위퍼에 방망이가 나갔으나 1루 땅볼에 그쳤다. 0-7로 밀리고 있던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는 상대의 좌완 불펜 팀 마이자를 상대해 2루 땅볼에 머물렀다.

경질된 롭 톰슨 감독을 대신해 돈 매팅리 감독 체제로 나선 필라델피아의 선발 루사르도는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켰고, 샌프란시스코는 단 두 개의 안타만을 얻어 0-7로 완패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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