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 박차...로봇 앵커기업 5개사와 업무협약

황태종 2026. 4. 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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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로봇 앵커기업 5개사와 손을 맞잡았다.

전남도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클로봇, 시즐 등 국내 로봇 앵커기업 5개사와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술 개발, 실증, 사업화, 전문 인력 양성 등 로봇산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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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너지·농수산 등 전남 주력 산업에 접목해 경쟁력 제고
전남도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강위원 경제부지사와 로봇 앵커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클로봇, 시즐 등 5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로봇 앵커기업 5개사와 손을 맞잡았다.

전남도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클로봇, 시즐 등 국내 로봇 앵커기업 5개사와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각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의 넓은 산업부지, 풍부한 전력과 용수 등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조선·에너지·농수산 등 전남지역 주력 산업에 첨단 로봇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기술 개발, 실증, 사업화, 전문 인력 양성 등 로봇산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 지능형 로봇 분야 정책과 신규 국책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개발된 로봇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과 보급 확대에도 협력한다.

강위원 부지사는 "로봇산업은 인공지능이 현실 세계에서 인식·판단·행동으로 구현되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의 핵심 산업"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전남을 산업 현장 중심의 로봇 활용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은 다양한 제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로봇기술의 실증과 확산이 가능한 최적의 테스트베드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발판으로 로봇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기술 개발부터 실증·상업화까지 로봇산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새로운 관련 산업 시장을 창출하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산업 현장 로봇 실증 사업 확대를 시작으로 유망 로봇기업 유치, 특화 클러스터 조성, AI·데이터 기반 로봇산업 고도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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