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영자총협회(이하 부산경총)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 정책과 기업지원사업을 함께 안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경총은 최근 부산 지역에서 ‘워라밸+4.5 프로젝트·기업지원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내 기계·부품·철강·자동차 등 주요 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워라밸+4.5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과 참여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지원 혜택이 안내됐으며, 더불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기업지원사업도 소개됐다. 특히 근로시간 단축 도입 사례와 운영 방식, 지원제도 활용 방안에 대한 실무 중심의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 기업 관계자는 “인력 확보와 조직 운영 측면에서 근로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근로시간 단축과 지원사업을 동시에 안내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산경총 유정민 본부장은 “워라밸+4.5 프로젝트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근로시간 단축 수준과 적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며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워라밸+4.5 프로젝트’는 실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6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신규 채용 때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