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 전격 제외' 롯데, 키움전 라인업 공개→박승욱 3루·유강남 2G 연속 선발 포수

부산=박수진 기자 2026. 4. 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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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3연전 2번째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162의 부진에 빠진 주전 내야수 한동희(27)가 전격적으로 선발에서 제외됐고, 유강남은 2경기 연속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전날 5번 지명타자로 나섰던 한동희는 이날 우선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28일 키움전에서 선발 포수로 복귀해 공수에서 활약했던 유강남은 이날도 선발 투수 로드리게스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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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부산=박수진 기자]
28일 삼진을 당한 뒤 아쉬워하는 한동희(오른쪽).
2루타를 친 유강남.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3연전 2번째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162의 부진에 빠진 주전 내야수 한동희(27)가 전격적으로 선발에서 제외됐고, 유강남은 2경기 연속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한동희의 이름이 선발 명단에서 빠진 점이다. 전날 5번 지명타자로 나섰던 한동희는 이날 우선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한동희의 빈자리인 3루에는 박승욱이 선발 출장해 내야 수비를 맡는다.

안방은 유강남이 지킨다. 28일 키움전에서 선발 포수로 복귀해 공수에서 활약했던 유강남은 이날도 선발 투수 로드리게스와 호흡을 맞춘다. 최근 타격 컨디션이 살아나고 있는 유강남을 2경기 연속 중용하며 배터리 안정화와 화력 강화를 동시에 노리는 모양새다.

롯데는 장두성(중견수)과 레이예스(좌익수)를 테이블 세터로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노진혁(1루수)-전준우(지명타자)-윤동희(우익수)가 맡아 해결사 역할을 수행한다. 하위 타선은 유강남(포수)-전민재(유격수)-박승욱(3루수)-이호준(2루수)으로 꾸려졌다.

한편, 롯데는 박준우, 이영재, 김강현, 김한홀, 이서준 등 5명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베테랑 내야수' 김민성을 비롯해 윤동희, 투수 정철원, 쿄야마, 정현수 등 5명을 등록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타격하는 한동희.

부산=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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