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가왕전’ 이수연, K-POP도 통했다
안병길 기자 2026. 4. 29. 15:47

‘리틀 소녀시대’ 변신.
토탈셋의 이수연이 트로트를 넘어 K-POP을 이끌 기대주로 우뚝 섰다.
이수연은 지난 28일 방송된 MBN ‘2026 한일가왕전’에 출연했다. 이날 2차전 대결인 1대1 한곡 대결에 나선 이수연은 나가이 마나미와 대결을 확정지었고 지난 방송에 이어 다시 한번 천진난만한 미소와 상반되는 강한 포부로 일본 팀을 놀라게 했다.
이날 이수연과 나가이 마나미는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로 무대를 꾸몄다. 이수연은 천진난만한 소녀다운 싱그러운 감성을 뽐내며 탄탄한 고음으로 무대를 리드하고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걸그룹 못지 않은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마이크가 빠지는 돌발 사고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며 프로 가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수연의 무대에 한국 레전드 가수 정수라는 “이수연 양은 마이크가 떨어지는 돌발 사고에도 자연스럽게 화음을 넣고 노래하고 춤을 추고, 미소까지 완벽한 프로 정신을 보여줬다. 앞으로 K-POP을 이끌 재능을 지닌 가수”라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수연은 나가이 마나미에게 95대 45라는 압도적 점수차로 승리하며 한국 팀의 역전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수연은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국민 판정단에게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한국 대표팀의 황금 막내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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