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m 넘게 뛰고 36.77km로 질주'...K리그 '체력 괴물' 주인공 공개

정승우 2026. 4. 29.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1 무대에서 가장 많이 뛰고, 가장 빠르게 달린 선수들이 공개됐다.

매 라운드 가장 많은 거리를 뛴 '베스트 러너'와 최고 속도를 기록한 '베스트 스피드'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인천의 서재민이다.

10라운드까지 측정된 수치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정승우 기자] K리그1 무대에서 가장 많이 뛰고, 가장 빠르게 달린 선수들이 공개됐다. 숫자가 말해준다. 올 시즌 ‘괴물 체력’의 주인공은 분명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의 피지컬 데이터를 발표했다. 매 라운드 가장 많은 거리를 뛴 ‘베스트 러너’와 최고 속도를 기록한 ‘베스트 스피드’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인천의 서재민이다. 서재민은 10라운드까지 전 경기에서 베스트 러너 명단에 포함됐다. 그중 6차례 1위를 기록했다. 단순한 활동량을 넘어 꾸준함까지 증명한 결과다. 특히 13km를 넘는 기록을 세 차례 남기며 시즌 전체 최고 수치 상위권을 독식했다.

추격자들도 있다. 제주 장민규는 두 차례 라운드 1위를 포함해 총 6번 이름을 올렸고, 광주 문민서 역시 6차례 상위권에 들며 꾸준한 활동량을 유지했다. 강원 주장 이유현도 다섯 번 선정되며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세 선수 모두 공수 연결에서 핵심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스피드 부문에서는 안양 엘쿠라노가 정점을 찍었다. 그는 3라운드에서 시속 36.77km를 기록했다. 10라운드까지 측정된 수치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수비 전환 상황에서 나온 폭발적인 가속이었다.

지속성에서는 인천 제르소가 독보적이다. 10라운드 중 7차례 베스트 스피드에 이름을 올렸고, 그중 5번은 해당 라운드 1위였다. 최고 속도는 36.05km, 평균도 35km대를 유지했다. 나이를 고려하면 더욱 눈에 띄는 수치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