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어린이날 ‘곤충생태원 몽글몽글 축제’ 연다
이상만 기자 2026. 4. 29. 15:24
버블쇼·곤충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 풍성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동시 개최…가족 나들이 수요 겨냥
▲ 예천군 효자면 곤충생태원 전경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동시 개최…가족 나들이 수요 겨냥

예천군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2026 예천곤충생태원 어린이날 몽글몽글 축제'를 개최한다.
'반짝반짝 비눗방울, 곤충 대탐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연과 체험, 전시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야외무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버블쇼가 이어지고, 생태원 곳곳에서는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관과 희귀 곤충 표본·사진 전시가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 체험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 모노레일과 놀이시설을 비롯해 꿀뜨기, 페이스페인팅, 의상 체험, 비눗방울 놀이 등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장 참여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가 축제 전반을 이끈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인기 곤충 유튜버인 에그박사 팀이 무대에 올라 곤충 퀴즈와 게임을 진행하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곤충이라는 특화 소재를 중심으로 교육과 체험, 휴식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연휴 기간 가족 모두가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회룡포 일원에서는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도 이어진다. 모래썰매와 모래성 게임을 즐기는 '도전 모래박사', '공룡 미로 대탈출', 포토부스, 버블 판타지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주말과 어린이날에 집중 운영되며 방문객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어린이날 연휴, 예천 전역이 '놀이·체험·자연'을 키워드로 한 축제 무대로 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