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뮌헨전 PK 얻자 레전드 시어러 강력 반발, "그게 왜 핸드볼 파울이냐"… 루니에 前 EPL 심판 클라텐버그도 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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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앨런 시어러가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나온 핸드볼 페널티킥 판정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은 29일 새벽(한국 시간)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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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앨런 시어러가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나온 핸드볼 페널티킥 판정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은 29일 새벽(한국 시간)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24분과 후반 11분 두 골을 몰아친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전반 45+5분과 후반 13분 멀티골을 기록한 우스만 뎀벨레, 전반 33분 주앙 네베스의 득점으로, 전반 17분 해리 케인, 전반 41분 마이클 올리세, 후반 10분 다요 우파메카노, 후반 23분 루이스, 디아스가 연속 득점으로 맞선 바이에른 뮌헨을 가까스로 따돌리고 선승했다.

스코어가 보여주듯 대회 역사에 남을 난타전이었다. 그러나 이 경기를 지켜본 시어러는 경기 내용이 아닌 판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시어러는 2-2 상황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얻은 페널티킥 장면을 지적했다. 뎀벨레가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가 데이비스의 다리를 맞고 굴절된 뒤 팔에 닿았고, 주심 샤러는 VAR 온필드 리뷰 이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시어러는 "페널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전혀 동의할 수 없다. 볼이 다리를 맞고 팔로 튕겨 나온 상황이라면 완전히 다른 문제"라며 "팔에 직접 맞았다면 이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를 맞고 팔로 향한 것이다. 그 상황에서 데이비스가 무엇을 할 수 있었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핸드볼 규정 자체가 말이 안 된다. 공정한 기준을 만들려다 보니 오히려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같이 경기를 본 루니 역시 같은 입장을 보였다. 루니는 "페널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크로스 상황에서 팔이 움직이긴 했지만 원래 등 뒤에 있었다. 게다가 공은 허벅지를 맞고 팔로 향했다. 이런 장면에 페널티를 주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흥미로운 점은 과거 프리미어리그 심판이었던 클라텐버그 역시 시어러의 의견에 동의했다는 점이다. 아홉 골이 쏟아진 대난전 속에서 나온 결정적인 판정이었던 만큼, 이 장면은 쉽게 잦아들지 않을 논란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두 팀의 2차전은 오는 5월 7일 새벽 4시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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