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 AI·SW 교육 격차 해소 나선다…강사 양성으로 현장 확산

김명환 기자 2026. 4. 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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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강사 양성에 나선다.

DI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 지원으로 추진 중인 'SW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정보소외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AI·SW 교육을 확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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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미래채움’ 통해 지역 교육 인프라 강화…지난해 2만 명 넘게 교육
청년·경력단절여성 등 참여 확대…교육 생태계 기반 구축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전경.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강사 양성에 나선다.

DI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 지원으로 추진 중인 'SW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정보소외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AI·SW 교육을 확대해 오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라인교육개발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성과도 축적되고 있다. DIP는 지난해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1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초·중·고 학생 2만1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교육 접근성 개선에도 일정 부분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강사 양성을 통해 교육 현장을 직접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블록코딩, 데이터, 메타버스, 피지컬 컴퓨팅 등 최신 기술을 반영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강의 역량까지 함께 강화하는 구조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제 학교와 체험 프로그램에 투입 가능한 인력을 키우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DIP는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지역 내 AI·SW 교육 생태계를 넓히고 장기적으로는 교육 인력과 콘텐츠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청년층과 경력보유 여성, 퇴직자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교육 인력 기반 다변화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DIP 관계자는 "AI·SW 교육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지역 간 교육 여건에는 여전히 차이가 있다"며 "현장에 투입 가능한 강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DIP는 'SW강사 양성과정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0명 내외로 신규 교육생과 재교육생으로 나눠 선발하며 교육은 5~6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 후 평가를 거쳐 일부는 강사로 위촉돼 찾아가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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