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재개발·재건축 기간 15년→10년 단축‥오세훈 때 물량 줄어"

장슬기 seul@mbc.co.kr 2026. 4. 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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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발표하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재개발·재건축 기간을 기존 평균 15년에서 10년으로 단축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정 후보자는 오늘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재개발구역을 찾아 자신의 1호 공약으로 부동산 공약인 '착착개발'을 발표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정비구역 지정에 대해 '신통기획'을 이어가되, 정비사업 시작부터 입주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용적률 특혜 지역을 준공업지역으로 확대하고, 임대주택 가격 산정 기준을 상향해 조합의 손실을 줄이는 등 재개발·재건축의 사업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 시장과 윤석열 정부 시기 서울의 아파트·빌라 공급 물량이 급격히 줄어 2022∼24년 기준 인허가 건수가 직전 10년 대비 62%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공공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부담할 수 있는(affordable) 가격의 '실속주택'도 대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정 후보의 공약 발표는 오 후보가 장기보유특별공제 문제와 부동산 대책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하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18853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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