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400평 한의원 폐업→무직' 한창과 갈등 심했나…"이혼 10번 참아" ('이호선 상담소')

배효진 2026. 4. 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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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과거 갈등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결혼 25년 차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해당 사연은 첫째 딸이 신청했으며, 현장에 함께한 딸은 "싸움의 원인 제공은 아빠가 하는 것 같은데, 싸움의 진행 과정에서는 엄마의 태도가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모의 갈등 상황을 자녀 시점에서 설명하는 내용이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상황에 공감했다. 그는 "24시간을 붙어 있으니까 안 보이던 것들도 다 보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 전에 남편 병원 일을 도와주느라 24시간 붙어 있었다"고 밝히며 과거 함께 일했던 시기를 떠올렸다.

당시 갈등 상황도 함께 전했다. 장영란은 "거의 10번을 이혼하려고 했다. 정말 (이호선을) 찾아가려다가 말았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때 당시에는 진짜 꼴 보기 싫었다"고 덧붙였고, 이후 "지금은 괜찮다"고 현재 관계를 정리했다.

장영란은 지난 2021년 개원한 남편 한창의 한의원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함께 일한 바 있다. 특히 병원 운영 초기에는 약 22억 규모의 채무를 안고 출발했던 사실도 공개된 바 있으며, 이후 운영 과정에서의 부담이 갈등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400평 규모를 자랑하던 해당 한의원은 지난해 10월 개원 약 4년 만에 양도로 정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영란은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후 방송과 개인 채널을 통해 가족과 관련된 일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최근 장영란은 자신의 채널에서 '셔터맨'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우리 남편은 지금 준비 중"이라고 선은 그은 바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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