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191억 마무리 투수 부상 악재에도 '슈퍼팀' 다저스 상대 2-1 승리

이정엽 기자 2026. 4. 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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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가 팀의 마무리 투수 피트 페어뱅크스가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페어뱅크스는 이번 시즌 초반 성적도 좋지 않고 직전에 열린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도 아웃카운트 하나만을 잡고 3실점을 기록하는 등 무너졌지만, 1년 1,300만 달러(약 192억 원) 계약을 맺은 정상급 마무리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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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가 팀의 마무리 투수 피트 페어뱅크스가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마이애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승리했다.

경기에 앞서 마이애미는 악재를 맞이했다. 미국 현지 매체는 "마무리 투수 페어뱅크스가 신경 자극 증세로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페어뱅크스는 이번 시즌 초반 성적도 좋지 않고 직전에 열린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도 아웃카운트 하나만을 잡고 3실점을 기록하는 등 무너졌지만, 1년 1,300만 달러(약 192억 원) 계약을 맺은 정상급 마무리 투수다.

페어뱅크스는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면서 61경기에 출전해 4승 5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하기도 했다.

페어뱅크스가 빠졌음에도 마이애미 불펜진은 예상보다 단단했다. 선발 투수 제이슨 정크가 6이닝 무실점으로 물러난 뒤 앤서니 벤더가 7회를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8회 마이클 피터슨이 윌 스미스로부터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존 킹이 위기를 넘긴 뒤 타일러 필립스가 9회를 정리해 세이브를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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